티스토리블로그 - 구글검색노출에 대한 테스트

티스토리를 한지 이제 겨우 일주일.

그동안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등록도 해놓고 열심히 포스팅 중이다.

물론, 나의 목표는 나만의 글을 쓰는 것이기에(일기처럼) 사실, 노출이 되든 안되든 관심은 없다.

하지만, 남들도 다하는 그런 행위들(검색노출이라던지,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를 게재한다던지)은 경험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는 중이다.

 

포스팅한 글만도 벌써 70여개가 된다. 물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품질(내가 보기엔 상당히 훌륭한 글)인 것도 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인터넷에서 말하는 대로 정말 많은 사람이 유입되는가를 보는 것이었다.

 

잡설은 여기에서 멈추고..주제로 넘어가서

 

 

7월 23일부터 포스팅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평균 방문자수는 100명, 처음치고 그리 나쁜 숫자는 아니다.

이곳말고 내가 하는 다른 블로그도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했으니까.. 물론, 그 당시에는 누가 보던말던 내가 원하는 글만 작성했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유입경로이다.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등록을 해놓았음에도 아직까지 방문자수 거의 없다. 네이버는 모바일로만 검색이 되고 있나보다.

구글은 아예 움직일 생각조차 않는다.

그래서 혹시나 검색노출이 되지 않는지 웹마스터도구에 가서 확인해보았다.

 

 

검색 애널리틱스를 보았더니 노출이 전무하다. 애널리틱스에 가입해서 해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긴다.

우선, 좌측하단에 있는 크롤링을 보았다. 크롤링이라는 전문용어는 잘 모르지만, 대충 수집이라는 뜻일 거다.

보니 fetch as google 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데스크톱과 모바일버전으로 페이지 하나를 선정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모두 "완료"

** 리디렉션됨이란, 방향전환이 되었다는 뜻이다. 즉, 엉뚱한 곳으로 사용자를 보낸다는 의미인데, "따라가기"를 클릭하고 다시 테스트를 하면

위처럼 m/78처럼 완료가 뜬다.

 

이 말은 구글이 수집을 잘 해간다는 뜻이다.

혹시 다른 곳에 문제는 없나해서 이번에는 robots.txt 테스터에 들어가 본 후

페이지 하나를 선정하여 테스트를 해보았다.

 

갑자기 경고가 뜬다. Crawl-delay : 30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단어의 뜻만 보면 자료수집지연시간이 30초라는 뜻이다.

관련 문제에 대해 다시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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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quora.com/What-is-mean-of-Crawl-delay-120-in-robots-txt

 

Crawl-delay is used to stop bot from crawling web pages or website very frequently. However, it should be used when your website have number of pages and is a big size website. Crawl-delay can be used in social bookmarking sites, sites like twitter, facebook etc. which are very frequently updated.

User-agent: Googlebot

Crawl-delay: 120

Its means is that Googlebot should crawl webpages in delay of 120 second not frequently.

 

수집지연시간이란 빈번하게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구글봇이 방해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 이것은 당신의 웹사이트가 많은 수의 페이지를 가지고 있거나, 규모가 클 때 발생하곤 한다. 이런 수집지연시간은 북마킹한 소셜사이트나,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이 자주 업데이트되는 사이트에서 종종 발생한다.

User-agent: Googlebot

Crawl-delay: 120

이것은 구글봇이 웹페이지를 수집하는데 120초의 지연시간이 걸렸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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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런데 왜 나는 구글봇이 아닌 빙봇이지?

구글봇이 잠정휴업이라서 빙봇으로 대신하는 건가?

 

어찌되었건, 테스트는 정상이고 문제도 없는 것 같으니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가 다시 구글링

 

질문은 : my blog doesn't show up in google search 내 블로그가 구글검색에서 보이지가 않아요.

 

정보를 검색하다, 가슴에 와닿는 블로그 내용이 있어 여기서 짧게나마 간추려서 번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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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blogpress.com/blog/when-will-my-new-blog-show-up-in-google/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몇일후에 포기해버려, 그들이 구글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찾을 수 없을 때 말이지

생각해봐, 그것은 마치 한 사람이 새 정장을 사서 이틀후에 싫증을 내는 것와 같은거야, 왜냐하면 그가 갑자기 슈퍼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 사실 구글은 그런식으로 일하지 않아. 그래서 신입블로거들은 잘못된 것을 찾거나 그때문에 바로 포기해버리지.

 

그런 사람이 되지는 말자구, 자신을 차버리지는 말자구, 왜냐하면 당신은 잘못된 블로그 성공을 바라보고 있는거야.

봐, 당신은 방금 블로그를 시작했어.

축하해 ! 당신은 방금 수익을 낼 수도 있는 여정을 시작한거야. 당신이 그것을 계속 고수한다면 말이지.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적은 돈을 벌 수 있는, 혹은 당신의 직업을 대체할 만큼의 돈을 벌 수있는,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쉽고, 적은 비용이 드는 방식이야. 당신이 그것을 유지하고 열심히 한다면 말이지.

 

그러나, 구글은 당신이 새로운 블로그를 가지고 있던지 말던지 신경쓰지 않아. 전혀, 조금도 말이지.

구글은 유용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설립된 블로그에 대해서 신경쓰지. 그와 같은 사이트가 마침내 구글에 검색되는거야.

구글은 구글검색결과에 포함되어 있는 '가치'를 주목하고 있어.

 

왜 구글은 구글검색결과에 모든 새로운 블로그를 포함하지 않을까?

흠, 괜찮은 질문이야.

 

생각해봐, 구글검색자로써 당신은 그것을 원하지 않을거야. 이번주에 막 시작된, 단지 "안녕하세요, 테스트입니다."라는 문구만 있는 비어있는 블로그가 검색되고 보여지는 것을 원치 않을거야. 아니, 당신은 구글이 당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과나 당신이 찾고 있는 답을 줄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기를 원할거야.

구글은 그들의 고객에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 기억해, 구글의 고객은 막 블로그를 시작한 사람이 아니야. 그러한 고객은 구글에서 어떤 것에 대한 해답이나 유용한 답을 원하는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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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런 내용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유용한 글을 써서 스스로 고객이 찾아오게 만들어라...이런 뜻.

 

동감한다. 조급해 했던 내자신이 부끄럽다.

그냥 기다려야지.!! 그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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