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노마드

배송대행업체인 글로빙이나 오넥스에서 화물이 세관에 억류되어 있다는 통보를 받으면, 해당 배송대행업체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선적서류를 받아 화물이 보관되어 있는 서부세관(공항세관)을 방문해야한다. 이 때 여권 혹은 신분증 사본과 물건구매영수증을 가져가야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서류를 받을 수 있다. 위의 선적서류에서 보이는 CH2-15986V는 세관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의 포장박스에 붙여 있는 라벨번호로 해당 번호로 세관창고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위의 서류에서 해당 회차로 선적되어 아르메니아에 도착한 물건의 총 갯수는 547건이고 중량은 9410 KG이며 현재 화물터미널 창고 N3에 보관중이라는 표식이다. 따라서, 세관을 방문하기전 전체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여권 혹은 신분증 사본 2. 제품구..

9월 중순경에 1688을 통해 구매한 물품들이 12월 2일이 되어서야 차례로 도착하기 시작하였다. 이전 항공운송으로 진행한 두차례에 걸친 테스트 결과 선정된 아이템들이 충분히 시장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나는 9월 중순부터 말경까지 총 1300달러에 달하는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이를 소분하여 총 21개의 박스로 주문하였고, 총 중량은 185kg로 글로빙에 운송비로만 212,750 드람(대략 450달러)을 지불하였다. 또한, 21개의 박스를 세 사람의 이름으로 나누어 주문하였고, 결국 한사람당 7박스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분배하였다. 이는 세관을 의식한 행위로, 비록 세관 규정에는 어떤 제품에 대해서 제한을 두고 있기도 하였지만, 문제는 허용수량이었다. 그래서, 세관 규정의 통계치를 얻기 위하여, 어떤 박스..

아마, 이 제목의 글은 조금 장황한 부연설명이 있어야 이해가 편하다. 그렇기에 어떻게 중국에서 아르메니아로 저렴한 가격에 운송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해 결론부터 말을 하고 부연설명을 이어가겠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이전 글을 먼저 본 사람들이라면, 국제우편을 이용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거의 개념은 같다. 개인 소화물우편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물건과 함께 운송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하다. 보통 국제우편을 생각하면, 우체국의 EMS를 떠올린다. 하지만, 의외로 사설기업들이 하는 EMS(국제우편서비스)도 많다. DHL이나 FEDEX도 사설기업이다. 한마디로 2015년부터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배대지를 이용한 배송대행을 생각하면 쉽다. 한국에서 배송대행이 있듯이, 아르메니아에서도 배송대행이 있..

무엇을 팔 것인가? 에 대한 개념은 누구나 고심하는 문제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나의 자본은 한정되어 있고, 그 한정된 자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물건도 정해져 있다. 이는 어떻게 팔 것인가와도 관련이 있는데, 제품에 따라 그 판매방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분석한 아르메니아 시장은 공산품 그중에서도 생활용품에 있어 기이하다 할 정도로 폭리가 성행하는 곳이고, 그러하기에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시장 장벽도 그만큼 허물기 쉽기 때문이다. 보통, 아이템 선정에 있어 무역업에서 늘 하는 소리가 있다. 사업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면 실패가 없다는 말이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사업에 필요한 아이템을 팔려면, 그만큼의 노력과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진입장벽도..

지금껏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늘 사업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장사들을 한 나로써는 사실 사업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론, 대규모 자본이 있어 나름 무역이라는 틀안에서 활동하면 좋겠으나, 모든 것에는 그만큼의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니, 인생 아이템을 만나기전까지는 돌다리를 두들겨 가며 더디 가도 늘 결과물은 같다는 내 인생철학으로 오늘도 이런 저런 인생사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나의 자본은 2천달러, 한국돈으로는 대략 2백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다. 나는 이 돈을 통해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이 곳 아르메니아에서 제품을 팔 계획을 하고 있다. 말이 쉽지, 사실 이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결국, 필요한 것은 사업을 진행할 경험과 지식이다. 우선, 어떤 물건을..

https://armenpress.am/arm/news/1071865.html ՄՊՀ-ն Հայաստանում թռչնամսի շուկայի զարգացման մեծ ներուժ է տեսնու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금류시장의 발전에 대해 큰 잠재력을 보고 있다. - ՄՊՀ = մրցակցության պաշտպանության հանձնաժողով 공정거래위원회 ԵՐԵՎԱՆ, 28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Հայկական թռչնամիսը լիովին մրցակցային է ներմուծվող թռչնամսի հետ, գները գրեթե հավասարվել են, ավելին՝ տեղականը թարմ է: «Արմենպրես»-ի փոխանցմամբ՝ այս մասին ասաց ՄՊՀ ..

https://armenpress.am/arm/news/1071737.html ՊԵԿ-ում դեկտեմբերի 31-ին սահմանվել է հերթապահություն. նախատոնական և տոնական օրերին կիրականացվի ուժեղացված հսկողություն: 국세청에서 12월 31일에 근무가 설정되었다. 설이전과 설연휴에 강화된 통제가 실시될 것이다. ԵՐԵՎԱՆ, 27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Ամանորի կապակցությամբ Պետական եկամուտների կոմիտեի առանձին ստորաբաժանումներում նախատոնական օրը սահմանվել է հերթապահություն: 예레반, 12월 27일, 아르멘프레스: 새해..

https://armenpress.am/arm/news/1071684.html Անի համայնքում շահագործման է հանձնվել նորակառույց սպանդանոց: 아니 자치구에서 신축된 도축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 շահագործում 가동 ԳՅՈՒՄՐԻ, 25 ՆՈՅ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Շիրակի մարզի Անի համայնքում շահագործման է հանձնվել նորակառույց սպանդանոց, որը համապատասխանում է Սննդի անվտանգության տեսչական մարմին կողմից պահանջվող չափորոշիչներին: 귬리, 12월 25일, 아르멘프레스: 쉬락주의 아니 자치구에서 식품안전검사기관에 의해 요..

https://armenpress.am/arm/news/1071574.html Ադամանդագործությունից մինչև դեղագործություն. պետությունը մտադիր է խթանել արդյունաբերական 5 գերակա ոլորտները: 다이아몬드 산업에서 의약제조까지, 국가는 5개의 우선순위 제조부문을 장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ԵՐԵՎԱՆ, 24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ՀՀ էկոնոմիկայի նախարարությունը մշակում է արդյունաբերական 5 գերակա ոլորտների զարգացման ռազմավարություն. դրանք են՝ ադամանդագործությունն ու ոսկերչությունը, թեթև..

https://armenpress.am/arm/news/1071489.html Ընտանիքում նոր ծնված երրորդ և յուրաքանչյուր հաջորդ երեխան ամսական 50 հազար դրամ կստանան մինչև 6 տարեկան դառնալը: 가족에서 새로이 태어난 세번째와 각각의 아이들은 매월 5만드람을 최대 6살이 될 때까지 받을 것이다. ԵՐԵՎԱՆ, 23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Կառավարությունը հաստատել է ընտանիքում 3-րդ և յուրաքանչյուր հաջորդ նոր ծնված երեխայի ծնվելու առիթով դրամական աջակցություն նշանակելու և վճարելու կարգ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