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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소형선박 핵심요약 - 2-4) 황천시의 조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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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소형선박 핵심요약 - 2-4) 황천시의 조종

LifeChallenger 2019. 7.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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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파일은 첨부하여 올려놓은지 어느새 2년이 되었는데, 시간이 오래되다보니 아마도 다운로드받는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아 차라리 블로그에 포스트하여 놓는 것이 낫다고 판단되어 여기에 자료를 옮겨 놓습니다. 제가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인지라 외국에 있을 때는 자료요청을 해도 인터넷이 안되면 보내 드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내용들은 2017년 12월에 정리된 자료이고 여러 곳에서 수집한 자료를 요약정리 해놓은 것이라 요청에 의해 언제든지 삭제될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해드립니다. 

 

- 시간이 없으신 분은 빨간색(기출문제정리)으로 표기된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본 블로그에는 그림첨부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그림자료와 함께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에서 그림관련 문제가 제법 나옵니다.)

 

4 장 황천시의 조종

제 1 절 파랑 중에 선체운동

1. 복원력 : 선박이 물에 떠 있는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힘을 받아서 경사할 때 저항 또는 외력을 제거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려고 하는 힘.

  1) 액체가 탱크 내에 가득 차 있지 않는 경우 선체 동요시 복원력이 감소한다.

2. 선체의 회전(동요) 및 직진운동(6자유도 운동) * 그림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수

  1) 횡동요(롤링) * 그림으로 확인

     가. 선체가 선수미를 중심으로 좌우로 회전,

     나. 복원성과 밀접한 관계

     다. 선박전복의 원인

  2) 종동요(피칭)

     가. 선체 중앙을 중심으로 하여 선수와 선미가 상하 교대로 회전

     나. 선속을 감소시킨다.

     다. 선체중앙이 부서지는 경우도 있다.

  3) 선수동요(요잉) : 선수가 좌우 교대로 선회하는 운동

  4) 좌우동요(스웨이)

  5) 전후동요(서지)

  6) 상하동요(히브) * 그림으로 확인

3. 선체의 비틀림운동

  1) 호깅(Hogging) : 파랑이 있는 경우 선박의 부력분포가 변하는데 이때 파정이 선체중앙에 오고 파저가 선수와 선미부에 걸린 상태에서 선체중앙은 부력으로 인해 올라가고 선수와 선미부는 중력에 의해 내려가는 현상으로 인해 선체중앙에 부하가 걸린 상태를 호깅이라 한다. – 선박의 종방향비틀림

  2) 새깅(Sagging) : 파정이 선수와 선미부에 오고, 파저가 선체중앙에 걸린 상태선박의 종방향비틀림

  3) 래킹(Racking) : 선체가 횡방향으로 파랑을 받거나 횡동요를 하게 되면 선체의 좌현과 우현의 흘수가 달라져서 변형이 일어나는 상태

4. 선박의 충격운동

  1) 팬팅(Panting) : 선박이 항해 중에 황천을 만나면 종동요(피칭)과 횡동요(롤링)가 심해 지면서 선수부 선미부에는 파랑에 의한 충격으로 심한 진동이 발생하는 현상

  2) 슬래밍(Slamming) : 팬팅에 의해 선수부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수면을 강하게 때리면 선저외판 및 연결부위 등이 변형되거나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와 같이 선수 선저부에 대한 파랑의 충격을 슬래밍이라 한다. 선미기관선의 공선상태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3) 휘핑(Whipping) : 국부적인 충격에 의한  진동

5. 선박의 횡천운동

  1) 브로칭 투 : 선박이 파도를 선미로부터 받으면서 항주할 때에 선체중앙이 파도의 파정에 위치하면 급격한 선수동요에 의해 선체가 파도와 평행하게 놓이는 현상.

  2) 동조횡요 : 횡동요 중에 파도의 운동방향과 일치하면서 횡동요가 커지는 현상

  3) 러칭 : 횡동요 중에 대각도변침 파랑을 받을 대각도로 기울어지는 현상

  4) 프로펠러의 공회전(레이싱) : 파도를 선수 또는 선미에서 받아 선미가 들려 프로펠러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 부하를 급속히 감소시켜 프로펠러가 급회전을 하는 현상

 

2 절 항해 중의 황천준비 : 출항 전 황천이 예상되면 선내의 이동물체와 구명정을 단단히 고정하고 탱크내의 기름이나 물을 가득 채우거나 비워서 이동에 의한 선체손상과 복원력의 감소를 막는다.

1. 태풍피항 조종법(도브의 법칙)

  1) 3R법칙 : 선박이 태풍중심이 진로상에서 오른쪽(R)에 있으면 풍향은 시계방향(R)으로 변하고 선박은 위험반원이 되고 이 경우 바람을 우현(R) 선수에서 받으며 태풍의 중 심에서 멀어지도록 피항한다. 거주법과  연관

  2) LLS법칙 : 선박이 태풍중심이 진로상에서 왼쪽(L)에 있으면 풍향은 반시계방향(L)으로 변하고 선박은 가항반원이 되고 이 경우 바람을 좌현(S) 선미에서 받으며 태풍의 중심에서 멀어지도록 피항한다. 순주법과  연관.

2. 황천시 선박의 조종

  1) 거친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박이 선수의 약간 옆 방향(2~3도)에서 파도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2) 거주법(Heave to) : 풍랑을 선수로부터 좌우현 25~35도 방향으로 받아 조타가 최소의 속력으로 전진하는 방법

     가. 장점

         가) 선체의 동요를  감소

         나) 파도에 대하여 자세를 취하기 쉽다.

         다) 풍하측으로의 표류가 적다

     나. 단점

         가) 해수의 갑판상 침입이 심하다

         나) 선속을 너무 감속하면 보침이 어렵다.

         다) 파랑에 의한 선수부의 충격작용이 심하다.

         라) 정횡으로 파를 받는 형태가 되기 쉽다.

  3) 표주법(Lie to) : 황천 속에서 기관을 정지하여 선체를 풍하쪽으로 표류하도록 하는 방법, 선체의 횡동요를 방지하기 위하여 씨앵커(해묘) 사용

  4) 순주법(Scuding) :  풍랑을 선미사면 방향에서 받으며 파에 쫓기는 자세로 항주하는 방법. 선체가 받는 파의 충격작용이 현저히 줄어든다. 따라서 거주법을 하더라도 선수충격작용이 심하면 이 방법을 취한다. 상당한 속력을 유지하여도 괜찮으므로, 적극적으로 태풍권에서 탈출하는데 유리한 방법이다. 반면, 푸핑다운(파도가 선미를 덮어씌우치는 현상)에 의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고 보침성이 저하되고 브로칭(뱃전이 풍랑쪽으로 돌아가는 현상) 유발할 있어 유의해야 한다.

  5) 진파기름(Storm Oil)의 살포

  6) 조치사항

     가. 하역장치를 고박한다.

     나. 곡물류는 표면이 평탄하도록 싣는다.

     다. 선체의 트림과 흘수를 표준상태로 유지한다.

3. 황천항해시 준비사항

  1) 갑판 개구부의 폐쇄를  확인한다.

  2) 화물의 이동에 대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3) 무거운 것은 밑에 실어 무게중심을 낮춘다.

4. 정박 중의 황천 준비사항

  1) 이동물을 고정시킨다.

  2) 하역작업을 중지한다.

  3) 기관을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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