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어] 중급문법 - 명사화

출처 : 픽사베이

 

 

 

동사원형의 명사화 형태

 

아르메니아어의 동사원형은 손쉽게 명사화된다. 이러한 동사의 명사화는 2가지 형태가 있다. 

 

- 한정관사 -ը/-ն을 갖는 형태

- 소유관사 -ս, -դ, -ը/-ն을 갖는 형태

 

동사	한정관사	소유관사
երգել 노래하다	երգելը 그 노래하는 것	երգելս 나의 노래하는 것
խաղալ 놀다	խաղալը 그 노는 것	խաղալդ 너의 노는 것
խոսել 말하다	խոսելը 그 말하는 것	խոսելը 그의/그녀의 말하는 것

 

 

명사화된 동사원형의 격변화

 

명사화된 동사원형은 일반명사처럼 격변화를 갖는다. 다만 이 경우는 -ու 격변화를 따른다. 

 

1. 한정관사를 갖는 동사원형

 

한정관사	주격	생격	여격	대격	탈격	조격
երգել	երգելը	երգելու	երգելու	երգելը	երգելուց	երգելով
խաղալ	խաղալը	խաղալու	խաղալու	խաղալը	խաղալուց	խաղալով
խոսել	խոսելը	խոսելու	խոսելու	խոսելը	խոսելուց	խոսելով

 

2. 소유관사를 갖는 동사원형

 

소유관사	주격	생격	여격	대격	탈격	조격
երգելս	երգելս	երգելուս	երգելուս	երգելս	երգելուցս	երգելովս
խաղալս	խաղալս	խաղալուս	խաղալուս	խաղալս	խաղալուցս	խաղալովս
խոսելս	խոսելս	խոսելուս	խոսելուս	խոսելս	խոսելուցս	խոսելովս

 

3. 동사원형의 명사화에 있어 복수형은 구어체에서 제한된다.

 

동사원형의 명사화 용법

 

한정관사를 갖는 동사원형의 명사화는 보통 행위나 상태를 표현하는 추상명사로써 사용되어진다. 

- Ծխելը վնասակար է: 흡연은 해롭다.

- Ապրելը արվեստ է: 삶은 하나의 예술이다.

 

명사화된 동사원형은 손쉽게 격변화하여 문장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 Անցար առանց ինձ նկատելու: 내가 알아채기전에 너는 지나갔다. (여격)

- Լալով ոչինչ չես փոխի: 우는 것만으로 너는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조격)

 

사람을 지칭할 때 명사화된 동사원형은 명사 생격이나 소유인칭대명사와 함께 보여진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소유관사와 함께 사용되어진다. 이것은 사람의 행위나 상태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동명사적 기능을 갖기 때문이다. 

- Երեխան արդեն քայլում է: 그 아이는 벌써 걷고 있다.

- Երեխայի քայլելը մեզ ուրախացրեց: 그 아이의 걸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했다.

- Նրանք ուշանում են: 그들은 늦는다.

- Նրանց ուշանալը ինձ մտահոգում է: 그들의 늦어짐은 나를 걱정시킨다.

- Դու ծխո՞ւմ ես: 너는 담배를 피니?

- Ծխելդ ինձ զարմացրեց: 너의 흡연은 나를 놀라게 했다. 

 

타동사에서 파생되는 경우, 이런 명사화는 직접 목적어를 갖는다. 

- Նոր տուն գնեցիր: 너는 새 집은 샀다.

- Նոր տուն գնելդ լավ լուր է: 너가 새집을 사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명사화된 동사원형은 일반동사처럼 부정접두사 -չ를 갖는다. 

- Աննան չի պատասխանում: 아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 Նրա չպատասխանելը տարօրինակ է: 그녀가 대답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

 

의인화된 동사원형은 동사나 전치사, 후치사에 의해 지배될 때 격변화된다.

- Հիվանդանալուդ մասին ինձ չհայտնեցին: 그들은 나에게 너의 아픔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

- Մեկնելուցս հետո ամեն ինչ փոխվեց: 나의 출발이후 모든 것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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