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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시내관광코스 3편 (2018년 10월 20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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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시내관광코스 3편 (2018년 10월 20일)

LifeChallenger 2018. 11. 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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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예레반의 북서쪽을 보았다면 오후에는 공화국광장을 중심으로한 남동쪽에 있는 볼거리를 보아야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오전의 코스중에서 아르메니아 어머니상 -> 승리의 탑공원 -> 케스케이드 -> 마테나다란 -> 자유광장(오페라하우스)로 움직일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오페라하우스의 남쪽에 공화국광장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레반 중앙지도


자유광장에서 아래로 쪽 내려오면 공화국광장이 나오고 광장앞에는 거대한 양식의 건물이 보이는데


아르메니아 역사박물관


여기가 아르메니아 역사박물관이다. 이 곳에는 아르메니아의 고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유적이 보관되어 있다. 입장료는 2000드람이며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가방은 보관실에 맡기고 입장해야만 한다. 그리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지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입장객이 나를 포함하여 4사람이 채 되지 않았다. 전시실은 3층에서부터 시작되며 지하에서 끝난다. 전시관의 매 코너마다 안내원들이 있는데 이분들의 하는 역할은 사진촬영이나 만지는 것을 막는 역할인 것 같았다. 자리에 앉아 있다 관람객이 들어오면 일어나 한 곳에서 자리한 후 사진촬영에 대한 제재뿐, 그 외의 어떤 것도 말하지 않는다. 박물관은 오래되었는지 목조바닥이었는데 걸어다닐 때마다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많이 거슬렸다. 


공화국광장


아르메니아 역사박물관앞쪽이 공화국광장이며 이곳은 야경도 훌륭하여 보통 밤에 이 광장과 케스케이드를 구경하는 사람도 많으며 주말의 경우에는 공연행사를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예레반 2800


여름에 이 자리에는 I Love Yerevan이라는 레온사인이 있었는데 10월부터 Yerevan 2800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공화국광장의 야경

공화국광장의 오른쪽으로 가면 예레반의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Vernissage가 나온다. 이곳으로 가면 악기나, 그림,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며 길이는 200미터정도 되기 때문에 그리 오랫동안 볼 구경거리는 아닌 것 같았다. 


예레반 벼룩시장




이외에도 근처에 예레반의 최대 청과물시장인 굼시장이나 


예레반 굼시장




전자도매상가인 Petak이 있는데


Petak시장


주말인 낮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는 아니다. 다만, 여행외에 비지니스목적이라면 한번정도는 찾아가 보아도 될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종교인이 아니기에 종교적인 장소는 방문을 하지 않아서 나의 여행에서 제외되었지만, 예레반에는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성당이나 교회가 많다고 이야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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