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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시내관광을 하다 - Rike Park와 조지아어머니상편 (2018년 11월 9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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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시내관광을 하다 - Rike Park와 조지아어머니상편 (2018년 11월 9일)

LifeChallenger 2018. 11. 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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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메바 대성당(삼위일체 대성당)을 보고 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라이크공원으로 향하였다. 이곳에 가면 우선 좋은 점은 쿠라강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으며 쿠라강에서 보트를 타고 유람을 할 수도 있고, 조지아 어머니상으로 가는 케이블카(Tramway)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Rike공원으로 가는 길


라이크공원에 도착하면 아기자기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Rike Park


Rike Park


Rike Park


트빌리시 평화의 다리


중간에는 평화의 다리가 있으며 이곳으로 가면 중간에서 쿠라강을 바라볼 수 있으며 쿠라강을 횡단하는 유람보트(20라리)를 탈 수도 있다.


평화의 다리(트빌리시)


위의 사진은 조지아 어머니상에서 줌인으로 찍은 사진이다.


쿠라강

 

이렇게 Rike Park를 돌아본 후 점심때가 지나서 조지아어머니상을 보기 위해 공원내에 있는 케이블카(Tramway)를 타러 이동하였다. 


트빌리시 케이블카(Tramway)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도 6명씩 금방 타기 때문에 몇분 기다리지 않고도 탑승이 가능하며 메트로머니 카드(2라리)가 없는 사람도 매표소에서 현금으로 티켓(2.5라리)을 구입해서 탈 수도 있다. 


트빌리시 케이블카 매표소


케이블카를 타고 대략 3분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는 조지아어머니상으로 가는 길과 왼쪽으로는 식물원과 나리칼라요새(Narikala Fortress)로 가는 길이 있는데 나는 나리카라요새를 보러 왼쪽길을 택하여 올라갔다. 


나리카라요새 정상


사람들은 참 높은 곳을 좋아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나리칼라 요새의 정상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대략 300미터정도를 내려가면


나리카라요새 들어가는 입구


요새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고 


성 니콜라스 성당


중간에 성 니콜라스 성당이 있으며 이 성당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가면


나리칼라 요새 성곽


성곽을 따라 굽이 굽이 포장도 안된 산길을 등산하듯 걸어올라 가면 곧 정상에 다다를 수가 있다. 


나리칼라 요새 정상 셀카


나리칼라 요새중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트빌리시를 배경으로 셀카 한방 찰칵 !!! 올라가 보니 나혼자만 이곳에 올라와 있었다. 갑작스레 발동한 승부욕, 내려올 때는 거의 죽는 줄..~~


다시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조지아 어머니상을 촬영..


조지아 어머니상


이미 아르메니아에서 거대한 아르메니아 어머니상을 본 나로써는 그냥 조그마한 동상하나가 서 있다는 느낌정도..


위의 사진에 보이는 길로 쭈욱 따라가다보면 올드트빌리시로 갈 수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이라기 보다는 그냥 차도만 있는데 조금은 위험해 보였다. 그래도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기 바란다.


조지아어머니상에서 올드트빌리시 가는 길 1


조지아 어머니상에서 대략 1킬로정도를 걷다보면 위의 사진과 같은 건물을 지나가며


조지아어머니상에서 올드트빌리시 가는 길 2


그 건물을 지나면 일반 차도가 나온다. 그 차도를 따라 2키로 정도 걸으면 올드트빌리시로 나오게 된다. 이정표에는 Tourist Path(관광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도보를 만들어놓던가 그런 것도 없이 달랑 Tourist Path라는 이정표만 있었다.


조지아어머니상에서 올드트빌리시 가는 길 3


올드 트빌리시입구에서 대략 1키로정도를 걸으면 자유광장에 도달할 수 있다.


올드트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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