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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심카드 충전하기 (2018년 11월 21일)

LifeChallenger 2018. 11.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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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르메니아대학(RAU)에서 희망스러운 정보를 접한 나는 멋진풍경의 기숙사를 나와서 한달전에 구매한 후 조지아여행으로 훌쩍 한달을 넘긴 아르메니아 심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충전하는 방법을 물어보았더니 모두들 공화국광장 근처로 가면 모든 통신사가 몰려있어 그곳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UCOM 서비스센터


우선 가까운 UCOM의 서비스센터에 찾아가서 신분증(여권)을 제출한 후 자신의 현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담당직원이 충전을 완료했다고 알려주면 휴대폰에서 모바일데이타를 해제한 후 다시 활성화시키면 활성화되었다는 문자가 바로 들어온다. 심카드 구매당시 나의 경우는 3000드람짜리 패키지를 사용하였는데 실제 통화는 3통, 인터넷 사용량은 거의 400메가 수준밖에 되지 않아서 충전당시 직원에게 낮은 요금의 패키지로 충전해달라고 요구했더니 그들의 홈페이지에는 게재되어있지 않는 싼 요금표를 보여주면서 선택하라고 한다. 


100분 1G 100SMS 1000드람

100분 1.5G 150SMS 1500드람

150분 2G 200SMS 2000드람

200분 3G 300SMS 3000드람


처음에는 1000드람(2400원)짜리를 할까하다가 기숙사의 인터넷 상황을 몰라서 1500드람(3750원)짜리로 선택했다. 혹시 몰라 담당직원에게 이보다도 더 싼 요금이 있냐고 물어보니 700드람짜리도 있는데 그것은 후불요금제라고 한다. 후불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선 아르메니아 신분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따로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충전을 다한 후 궁금한 것은 왜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은 그리도 비쌀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조지아도 1G짜리를 10라리(4200원)인 것을 보면 아르메니아가 싸긴 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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