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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의 다이어트 - 6월 25일 (계란에 대한 체중감량실험) 본문
6월 23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사과 2개
2) 점심 : 삶은계란 3개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2) 저녁 : 준비운동 20분, 걷기 7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5.6kg
6월 24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사과 2개
2) 점심 : 삶은계란 3개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2) 저녁 : 준비운동 20분, 걷기 7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5.4kg
6월 25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사과 2개
2) 점심 : 삶은계란 3개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2) 저녁 : 준비운동 20분, 걷기 7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5.2kg
몇일째 몸무게가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아마도 계란다이어트는 실패한 것 같다.
다른 원인을 찾아보아도 나의 일상은 간단하다.
늘 동일한 음식에, 동일한 운동량에(뭐 가끔은 운동시간에 딴짓을 하기도 하지만) 반복되고 규칙적인 생활패턴뿐이기에
통제가 가능하다. 그러기에 다른 원인이 생길 수는 없다.
뭐 그래도 덕분에 3kg정도 감량했으니 꼭 실패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시 원래의 식단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일주일간 부실한 식단덕분에 몸에 무리가 온다는 생각이 든다.
곧 1주일이 지나면,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꼭 3개월째로 접어든다.
지금 생각해보면, 현재까지 122.5kg-105.2kg 한달평균 5.7kg 감량에 성공했으면
기간으로 보면 17kg를 뺀 것이니까..
한달로 나누어 보면 별거 아닌 숫자일지는 몰라도...총 개월로 하면 3개월에 17kg를 감량한 것이다.
사실 몸무게를 매일 측정하다보니, (원래는 나 자신에 대한 자극이고, 통제를 위해서 그러했지만)
조급함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지금에서야 안 사실은 그래도 3개월간 많이 뺀다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도 갈길은 멀다.
목표를 위해 다시 한걸음을 내딪어야만 한다.
그런데 조금은 힘들다.
먹고싶은 것도 먹지못하고,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반복되는 일상도 지겹다.
아마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해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독한걸까?
오래만에 나를 본 제수씨가 한마디한다.
"독한놈"
그래서 이글의 제목이 독한놈의 다이어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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