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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의 다이어트 - 6월 28일 (잠에 대한 비만실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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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의 다이어트 - 6월 28일 (잠에 대한 비만실험)

LifeChallenger 2018. 7.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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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2) 점심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2) 오후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4.9kg

 

6월 27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2) 점심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2) 오후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5.3kg

 

6월 28일

1. 하루 식사량

   1) 아침 : 

   2) 점심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3) 저녁 : 순두부찌개, 김치, 계란후라이, 밥 한공기(반으로 줄임)

2. 하루 운동량

   1) 아침 :

   2) 오후 : 준비운동 20분, 런닝머신 40분, 웨이트트레이닝 60분, 왕복 자전거 30분

   3) 운동강도 : 런닝머신/걷기 속도 평균 6. 웨이트트레이닝 50kg기준

3. 몸무게 : 105.8kg

 

요즘 남미로 돌아간 바이어의 주문 때문에 밤새 서류작업을 한다고 정신이 없다.

남미와의 시차가 12시간이기 때문에 내가 주로 일하는 시간대는 늦은 저녁과 새벽이고..

일을 마치면 거의 아침 6시에 잠들어 오후 1시가 되어야 일어난다.

 

시차

 

 

벌써 몇일째 이러고 있는데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번역일까지 밀려들다보니.. 경제적으로는 좋은데

운동량과 불규칙적인 생활때문에 체중이 다시 늘고 있어 걱정이다.

 

하루빨리 이 서류작업이 끝나기를 바랄 수 밖에 도리가 없다.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실패하는 많은 요인들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일과 다이어트간의 관계이다.

왜냐하면 일은 먹고사는 일이기때문이다.

그래서, 해외, 특히 후진국에 살고 있을 때, 대다수의 서민들은 헬스장에 가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먹고 살만큼 여유가 있고 쓸 만큼 돈이 있는 사람만이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내일의 한끼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행위이다. 그래서 헬스장에 다니는 사람은 부르조아다. 하지만 부럽다. 나도 저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말에 공감한다. 물론 없는 시간을 쪼개서 헬스장에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국에서조차 헬스장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저렇다고나 할까? 아침에 그것도 모두가 출근하는 시간에 와서 운동하는 나를 사람들은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뭐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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