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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의 다이어트 - 4월 25일 (맨몸운동)

LifeChallenger 2018. 7. 2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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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몸무게 115.4kg

아주 조금씩이지만 몸무게가 줄고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보람을 느낀다고 할까?

 

저 무게가 아침에 잰 것이니까...아마 지금시간 밤 10시...

몸무게가 더 줄어있을 것이다.

내일 아침이면 115kg를 돌파했을 것이다.

 

지금은 그래도 운동한지 20일이 지나서인지 모르겠지만..

제법 운동장 트랙을 도는 것이 빨라졌다. 그래봤자 남들이 보기에는 느린 걸음이겠지만,

더욱이 10바퀴를 돌아도 체력이 남아있음을 느낀다.

새삼스레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그래서 오늘은 운동장을 좀더 빨리 걷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15바퀴를 도는데 70분정도가 소요되었다면 오늘은 60분에 돌았다.

 

운동장 트랙

 

 

시간이 남아..다시 턱걸이에 도전해 보았는데

결과는 역시 실패다.!!!

턱걸이를 하기 위해서는 팔과 어깨근육이 발달해야되는데 나는 그동안 다리운동만 근력을 길러놓은 상태...

내 경험상 팔과 어깨근육을 발달시키는데는 발굽혀펴기만한 것이 없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운동항목에 팔굽혀펴기를 집어넣기로 했다.

 

운동계획 : 하루에 팔굽혀펴기 3세트하기 (10개 X 3회 = 1세트)

 

문득, 옛 생각이 난다.

우리나라에 헬스장이 생긴 것은 사실 미군부대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한 미군의 체력증진을 위해 미군부대에 1980년대 중반에 설치되었고, 여기에서 근무하던

카튜사 군인에 의해 알려지면서 1990년초 아직은 보급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해들었다.

나의 군대시절 즉, 1991년에 내가 근무하던 최전방의 부대에선 이미 헬스장이 존재했다.

그때는 마냥 신기했는데, 27년이 지난 지금은 생활의 일부분이 된 것 같다.

 

갑자기 이야기가 옆으로 빠졌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헬스장이 없어도 그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맨몸운동이 많다는 것이다.

지금은 홈트레이딩이라고 해서 인터넷 검색사이트에 많이 소개가 되어지고 있는데, 간단하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 등

순수한 내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넘쳐난다. 모두들 알고 있다.

단지, 알고도 안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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