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노마드

여행준비 - 영문 출생증명서(기본증명서) 본문

휴먼노마드로 살아 가는 법

여행준비 - 영문 출생증명서(기본증명서)

LifeChallenger 2018. 7. 31. 15:00
반응형

해당 포스트는 해외에서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여행자의 준비를 위한 글입니다.

 

 

해외에 거주하거나 또는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밀접하면서도 애를 먹이는 서류가 바로 출생증명서의 요구이다. 출생증명서의 요구조건에 보면 보통의 대사관 영사과에 비치된 문서에 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신청자의 출생년도가 표기되어져있는 해당국가 정부의 정식문건"

 

따라서,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 기본증명서이다. 하지만, 번역시 이 증명서가 Basic Certificate라는 이름으로 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번역의 기본원칙은 글자그대로 표기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번역이 틀린 바는 아니다. 이런 번역상황이 어떤 국가에서는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들의 국가문서시스템에서는 당연히 출생증명서(Birth Certificate)가 존재하며 이를 Basic Certificate라 명명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청자가 해당 요구서류가 아닌 엉뚱한 서류를 가져왔다고 판단, 이를 거절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필자도 이런 상황을 여러번 경험했다. 이런 이유로 번역자는 번역에 있어서 유동성을 발휘해야하는 것이다. 사실, 이 서류를 아포스티유해주는 주무부서인 외교부는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번역공증상에 기본증명서가 Birth Certificate(출생증명서)라고 되어 있다고 해서 거절하지 않는다.

 

사실 인터넷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 영문서식이 게재된 곳이 많기에 이 곳에 있는 영문서식이 본인과 맞지 않을 경우, 인터넷검색을 통해 맞는 서류를 찾기를 바란다.

 

우선 대법원사이트에서 기본증명서를 온라인발급받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맨 하단에 있는 문서발급번호가 나와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아포스티유를 받을 때 발급근거가 되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프린터가 인쇄크기가 달라서 하단의 문서발급번호가 나오지 않아, 설명을 위해 구청에서 직접 받은 기본증명서를 올린다. 보통의 가족관련 증명서, 즉,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는 해외제출을 위해서는 아포스티유를 받아야한다.

여기에서 어떤 국가의 경우, 신청자 스스로의 영문번역을 인정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국가의 경우는 영문번역후 공증받아 아포스티유를 받아야하는 등, 모두 자신들의 조건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영문으로 번역하는것은 매한가지이다.

 

영문번역의 기본원칙은 보이는 대로 작성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기본증명서는 일반과 상세가 있으며, 해외제출용은 모두 일반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있는 영문번역본(발행처 : 전산정보중앙관리소)은 위의 한글원본(발행처 : 인천서구청)의 발행처가 틀리는 것은 보통의 경우 온라인에서 발급받기에 전산정보중앙관리소 전산운영책임관을 따로 번역해 놓은 것이다. 보통의 번역공증 또한, 이처럼 작성된다. 비어있는 공란의 경우,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혹시 원본이 필요한 사람의 경우는 아래에서 다운받아 사용하기를 바란다.

 

 

Birth Certificate .hwp

 

 

이 글은 다음과 같은 주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행준비 - 학생비자편

여행준비 -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인쇄물의 오류)

여행준비 - 영문 건강진단서 발급 (보건소)

여행준비 - 영문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여행준비 - 영문 범죄경력회보서

여행준비 - 영문 은행잔액잔고확인서

여행준비 -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여행준비 - 영문 혼인관계증명서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