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118)
휴먼노마드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11일 오전 3시 25분경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메시마섬 서쪽에서 140Km 떨어진 해상에서 자국의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인 아키히로를 향해 한국 해양경찰청 소속 선박이 접근하여 "이곳은 한국의 영해이다"라며 조사중지를 반복적으로 요구하였고, 오후 8시까지 주변 영해를 항해하면서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였다고 산케이신문은 1월 11일 저녁에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아키히로 측량선은 1월부터 해당 해역의 수심 등 해양에 관한 기초조사를 시작하여 주변의 항구로부터 보급을 받아 2월까지 조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며, 자국의 정당한 조사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한국의 [반일] ..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예로부터 성인식은 청소년이 유년기를 걷쳐 성인으로 접어들면,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자격을 부여하는 의식이기에, 고대에서부터 다양한 성년 의례가 존재합니다. 이는 일본이라고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일본은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을 성인의 날로 지정하여 주로, 출신고향의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열리지만, 사실 이러한 일본의 성인식은 그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46년 패전이후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사이타마현의 청년제가 그 시초입니다. 올해 일본의 성인식은 1월 9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해지는 코로나의 여파로 일본정부는 1월 7일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긴급사태를 선언하였는데요. 당연히 젊은이들이 대거 몰리는 성인식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세상은 맛있는 산해진미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런 산해진미들이 우리를 괴롭힐 때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충치입니다. 충치가 생기면 그 고통은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런 고통 때문에 평소에 병원을 싫어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치과를 찾게 됩니다. 치과에 가면, 우선 충치가 생긴 치아에 마취를 하고 구멍을 뚫어 충치를 제거하고, 심한 경우에는 치아 밑에 있는 신경까지 치료를 합니다. 그런 후에 비어 있는 부분을 소독하고 재료로 공간을 메우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충치 치료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대의 충치 치료가 8천년전에도 시행되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2008년, 4년간에 연구끝에, 중국 적봉대학의 홍산문화 국제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수학은 과학의 언어라는 별칭답게 천문, 통계, 회계, 건축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고대 국가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이런 맥락에서 고대 왕조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수학체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1895년 이후 새로운 교육제도로 인해 서양수학을 전면적으로 받아드리면서, 수천년간 발전시켜온 전통수학은 사라지고, 현대에 우리는 오직 서양수학만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의 전통수학은 사라지게 되었을까요? 서양수학보다 낙후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도태된 것일까요? 이 영상은 이런 단순한 의문점에서 시작합니다. 수학이라는 단어를 연상하면, 자연스럽게 서양 수학자들을 떠올리는 것은 우리가 배운 수학용어의 많은 부분이 서양..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2017년 4월 초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흘러나온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 (Korea actually used to be a part of China)" 라는 시진핑 주석의 발언은 한국사회를 격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이 발언이 시진핑 주석 본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들었다고 전한 말이지만, 일국을 대표하는 지도자의 발언이 가져올 한중간의 파급력을 생각한다면 이를 단순히 일고의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사안이 너무 중대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지금부터 이런 발언이 나오게된 배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이 한반도를 중국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역사적 배경에는 "기자동래설"이 있습니다. 기자동래설이란 중국의 ..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역사란 참 신기합니다. 한날한시에 일어난 동일의 사건이라도 누구의 입장에서 기록되었느냐에 따라, 또는 후대의 해석에 따라 그 의미가 실제 사건보다 축소되거나 확대되기에 이릅니다. 그러하기에 역사에 관련하여 항상 많은 이론이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역사가들은 여러 문헌에서 동일한 사건에 대한 동일 기록이 남아있다면, 이를 정설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의 정설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배운 역사지식대로라면 중국의 금나라는 1115년 여진족의 아골타에 의해 건립되어 중국영토의 북방을 차지하였으며, 1234년 몽골제국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이러한 여진족은 누르하치에 의해 만주족으로 개명되었으며, 1636년에 중국의 마지..
12월 31일자 https://armenpress.am/arm/news/1039439.html «Գազպրոմ»-ը երկարաձգել է Հայաստան գազի մատակարարման պայմանագիրը: "가스프롬"은 아르메니아로의 가스공급을 연장하였다. ԵՐԵՎԱՆ, 31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Ռուսական «Գազպրոմ» ընկերությունը երկարաձգել է Հայաստան գազի մատակարարման պայմանագիրը 2021 թվականի առաջին եռամսյակի համար: Ինչպես տեղեկացնում է «Արմենպրես»-ը, վկայակոչելով ՏԱՍՍ-ը, այս մասին նշված է «Գազպրոմ էքսպորտ» - ..
12월 30일자 https://armenpress.am/arm/news/1039345.html Զոհված զինծառայողի հոր դիմումի հիման վրա հարուցված քրեական գործով կալանավորվել է զորամասի հրամանատարի տեղակալը: 사망한 군인의 아버지의 신청을 근거로 시작된 형사 사건에서 군대 부사령관이 체포되었다. ԵՐԵՎԱՆ, 30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ՀՀ գլխավոր դատախազությունը հայտնում է, որ զոհված զինծառայողի հոր դիմումի հիման վրա հարուցված քրեական գործով կալանավորվել է զորամասի հրամանատարի տեղակա..
안녕하세요. 지식창고입니다. 2017년 8월31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에 미국 천체물리학부의 마이클 섀러 박사가 이끈 국제 공동연구팀이 쓴 한편의 논문이 실립니다. 이 논문은 580년 전 조선왕조실록의 세종실록에 남겨진 기록을 바탕으로 전갈자리 신성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乙丑/流星出自天中, 向東北入, 尾長四五尺。 日暈, 兩珥。 客星始見尾第二三星間, 近第三星, 隔半尺許, 凡十四日。 유성이 하늘 가운데에서 나와서 동북쪽으로 향하여 들어갔는데, 꼬리의 길이가 4, 5척이나 되었다. 햇무리를 하였는데 양쪽에 귀고리를 하였고, 객성이 처음에 미성의 둘째 별과 세째 별 사이에 나타났는데, 세째 별에 가깝기가 반 자 간격쯤 되었다. 무릇 14일 동안이나 나타났다. -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 76권..
12월 29일자 https://armenpress.am/arm/news/1039231.html Փաշինյանը ներկայացրել է միակ տարբերակը, որի դեպքում հնարավոր էր խուսափել պատերազմից: 파쉬니안은 전쟁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을 제시하였다. ԵՐԵՎԱՆ, 29 ԴԵԿՏԵՄԲԵՐԻ, ԱՐՄԵՆՊՐԵՍ: Հայաստանի Հանրապետության վարչապետ Նիկոլ Փաշինյանն անդրադարձել է շրջանառության մեջ դրված մտքին, թե ճկուն քաղաքականության պարագայում հնարավոր էր խուսափել պատերազմից: Ինչպես հաղորդում է «Արմենպրես..